김포시는 공익근무요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키 위해 기본권 상담실을 운영한다. 앞서 담당 부서 내에 간이 상담실을 운영했으나, 좁은 사무실 내에서는 개인별 기본 상담에 고충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5월경 시청 사무실 재배치 계획에 따라 공익근무요원 기본권 상담실을 확대 설치해 공익근무요원이 적극적으로 상담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기본권 상담실은 공익근무요원 신규 및 전입자 교육은 물론, 각종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개인 면담, 소집해제 신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청 유승환 행정과장은 “기본권 상담실의 상시 운영을 통해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공익근무요원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라며 특히 “음주나 각종 범죄에 유혹되는 일이 없도록 대화를 자주 가져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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