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 가족봉사단 독도 지킴이 활동 펼쳐학생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독도는 한국의 섬이다.’란 책 만들어
네잎클로버 가족 봉사단(통진고2 황예은, 통진중2 황다은)은 통진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작년 9월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지도를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20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6시 30분부터 1시간씩 독도 지킴이학습 지도를 하고 있다. 요즘 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쓴 교과서를 만들어 가르치는 것에 우리나라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것에 맞추어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실시하였다. 5학년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우리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하고 있어 자신 있게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도록 독도에 관한 역사적, 지리적 사실을 가르치며 한국어 및 영어로 된 독도 소개 자료를 만들었다. 5년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김포시의사한의사약사회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무료진료에서 통역, 안내, 약 조제 보조, 수액 준비 보조, 한의사님 뜸 보조 등을 실시하고 있어 무료진료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분들에게 독도의 위치 및 독도는 한국 땅인 것을 설명하고 홍보하여 독도가 한국 땅임을 인지 시켰다. 또한 무료진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친분이 있는 외국인근로자분들에게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학생들이 한국어로 만든 독도 소개 자료와 영어로 만든 책을 주어 모국어로 바꾸어 달라는 부탁을 하였으며 부탁받은 외국인들은 자국의 친구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내용에 관한 이메일을 주고받는 등 번역에 적극적 협조하여 몽골어, 러시아어, 중국어로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책을 만들었다. 통진청소년문화의 집 학생들은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책을 만들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고, 독도는 한국 땅 소개자료를 모국어로 바꾸는 일을 해 주신 외국인근로자들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한국을 돕는다는데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었으며, 외국인근로자의 집 간사님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며 사람들은 서로를 위하고 돕고 사는 게 더 보람 있고 행복해 진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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