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지난 5월 31일 유동 인구가 많은 사우사거리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2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정신보건센타 회원과 보건소 직원 등 50여 명은 각종 홍보물 등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최근 확산되는 금연운동과 함께 공공장소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의지를 돕기 위해 지역 행사시 이동 금연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분기별로 금연 캠페인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낮 시간 보건소 금연상담실 이용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9시까지 야간금연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6개월 금연실천에 성공하면 1만원 상당의 금연성공 격려 기념품도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장소에서의 지속적인 금연 실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금연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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