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성면에 위치한 하성고등학교 통학로 100m 구간이 아름다운 꽃길로 변했다. 지난 1일 이른 오전 주민자치위원과 하성고교 학생들은 메리골드 등 여름꽃 4천여 본을 식재해 화사한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학생 30명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내 집 앞은 내가 가꾼다’다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번 꽃길 가꾸기 운동에 동참했다. 황순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통학길 꽃길 조성으로 학생들의 등굣길이 밝아질 것 같다”면서 이날 작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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