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2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6일(토)부터 29일(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만 7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는 17개 종목, 중등부는 33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김포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테니스 등 6개 종목에 1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육상에는 신화섭(김포서초교), 서하늘(금파중)이 각각 400m계주 및 1,500m에, 수영 다이빙에 성하영(풍무중)이, 테니스엔 유진석(대곶초), 정윤성(대곶중)이 출전한다. 또한 양궁에 박준영(하성중)이, 리듬체조에는 백수진, 고수민(김포초)과 박은서(김포여중)가 태권도에는 임대환(고창중)이 경기도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어린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대회 기간 중 공휴일을 포함, 평일 개최를 최소화했다. 개·폐회식 행사를 없애고 시도별 종합점수 기록도 폐지해 시‧도간 경쟁을 없애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제41회 전국소년체전 홈페이지(http://junior.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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