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2012년 암 예방 강연회를 지난 23일 김포시보건소 교육실에서 개최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대한암협회와 협력해 건강실천 강좌인 암 예방 강연회를 연2회 개최한다. 이날 김포시에 거주하는 암환자와 가족, 희망시민 120명이 참석해 본 강연회를 통해 암 예방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었다. 앞서 3월 28일 국립암센타 암예방검진센타 유금혜 교수는 강연회를 통해 “암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예방, 진단, 치료, 상담 등 암 예방 건강생활습관과 조기검진은 가장 좋은 건강관리”라고 밝혔다. 이날에는 한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지명 교수가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오색깔별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생활습관의 구체적인 조언과 지침에 대해 알기 쉽고 유쾌하게 설명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습관 생활화와 조기검진 이야말로 암 예방을 위한 작은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암 예방 교육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암으로부터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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