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일반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인 공통 교육과정과 선택 교육과정의 기본 틀을 근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육적 요구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새롭게 적용된다. 이러한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지역․학교․학급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실천을 위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5월21일(월) 오후 14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특수학급 설치 교감 및 특수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특수교육 교육과정’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1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적용 되도록 하기 위함과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새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요 내용은 ‘2011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고시 내용 설명과, 학급 교육과정이 바탕이 되는 국사수준 교육과정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롭게 적용될 ‘2011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한 강의 및 토의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맡으신 양곡초등학교 원선숙(국립특수교육원 2011특수교육 과정 현장 활동 세미나 참가자) 교사는 “특수교육의 목적을 실천하기 위하여 아이들의 잠재역량을 이끌어내고 삶을 준비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하나의 공간이 학교이며 학급이다. 또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일련의 활동이 학급경영으로 하나의 커다란 학급교육과정이기에 현장에서의 적용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활용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 날 김포신풍초등학교 최혜경 교사는 기초․ 기본 교육과정, 개별화교육, 활동 중심적인 기능적인 교육 등 다양한 지도 방법 등에 대하여 교사들에게 안내함으로써 유익한 워크숍이 되었으며 개정교육과정이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강화해, 앞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변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11 특수교육 교육과정’ 워크샵을 통해 특수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특수교육이 질적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모두 여기 모인 교사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하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다양한 특수교육에 대하여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여 한 단계 더 성장한 교사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되는 2011 특수교육과정이 잘 준비되고,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됨으로써 김포특수교육이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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