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면장 이규종)은 지난 17일 오후 18시부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면 공무원과 청소년지도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다방, 단란주점, 호프집 등을 순회하면서 청소년 출입, 미성년자 고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편의점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행위 금지에 대한 설명과 함게 PC방․노래방․당구장 등에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면서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점검에 앞서 이규종 월곶면장은 이날 참석한 청소년지도위원 6명과 간담회 갖고 위원들에게 새로 제작한 청소년지도원증을 걸어주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 환경과 여건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정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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