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양곡리에 소재한 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 지난 15일 안산시광복회 회원 20여명이 방문했다. 안산시광복회는 매년 독립운동 관련 전적지 순례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김포시광복회와 3.1운동 기념사업회가 함께 현장에서 환대하고 3.1만세운동 기념 공원 연혁과 함께 단체운영 현황 및 기념사업 활동 등을 설명했다. 이훈재 이사장은 “먼 길까지 와주신 안산시광복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는 사업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두 시가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교류 활동을 기대했다. 한편, 김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한강신도시에 새롭게 개설한 현충탑에서 6월6일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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