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회장 조진남)가 주관한 김포노인대학 통일교실이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포시평통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9시 30분부터 1시간씩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3회로 나누어 통일교실을 진행했다. 통일교실은 탈북 강사를 초빙해 북한실상과 최근의 남북정세 및 미래의 통일 조국에 대해 강의와 토론 등으로 실시 됐는데 특히 북한의 실상에 대한 강의 시에는 많은 질문이 쏟아져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김포시평통 조진남 회장은 “노인대학에 대한 통일교실은 비교적 보수 층인 어르신들께 조국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의 현실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매년 최근의 탈북자를 초청해 실감나는 통일교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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