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부녀회는 2일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일대에 대해 꽃묘를 식재했다. 부녀회는 대명항 입구, 승마산 전망대, 약암~청라간 도로변 등에 꾸준히 꽃묘를 심고 왔다. 올해는 좀 늦게 꽃들이 얼굴을 내밀어 산과 들을 아름답게 수를 놓고 있다. 부녀회협의회장은 “대곶면은 농촌과 항구가 어우러지고 강화와 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공장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경관을 많이 해치고 있다”면서 “이제는 지역사회가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애쓴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그동안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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