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연극을 통해 마음으로 이해하는 청렴실천의 산교육 이라는 평을 받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에 대한 기본마인드와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기본 내용을 극 속에 포함시켜 자연스럽게 공직자들로 하여금 그 의미를 이해하게 했다. 또한 실제 업무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각색해 부패에 대한 자각과 공직자로써의 사명감을 인식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 위해 부조리신고포상금 제도, 클린신고센터 운영, 취약 분야에 대한 상시 감찰 활동 등 깨끗한 공직풍토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