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농촌지도자회(회장 박동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4월 30일 농업인상담소 회의실에서 정례회를 개최했다.

전임 이상기 농업인상담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이어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한 공동밭 운영 등을 논의한 이후 농번기 못자리 관리기술 등 당면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최해왕 통진읍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한미 FTA 타결 등 어려운 영농환경속에서 김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생각하는 농촌지도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읍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