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와 김포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제 1회 한강신도시 어린이벼룩시장”이 4월 28일 (토) 오전 11시~ 오후 4시까지 한강신도시 내 “솔내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주관단체인 ‘한강신도시연합회’는 ‘시장경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가치관확립’을 목적으로 금번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한강신도시 및 김포지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참여자당 1개의 돗자리를 준비하고, 집이나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과 장남감등의 물품을 벼룩시장을 통해 판매 또는 물물교환 할 수 있다. 2008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김포한강신도시에는 신도시민을 위한 각종 문화 행사 및 지역행사가 부족하였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지역 행사가 전무한 상태에서 금번행사가 시민단체에 의해 자발적으로 기획,개최 되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강신도시연합회’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시범실시하고, 행사성과를 평가 한 후 정례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라고 밝히고, 신도시지역 주민과 관내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처음 개최되는 “한강신도시 어린이 벼룩시장”을 통해 김포지역 어린이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신도시의 개발로 급격히 늘어난 새내기 김포시민 간의 공동체 의식 고취와 이웃 주민간의 소통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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