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신곡초등학교』에서는 4월 18일 오후 1,2,3학년 예절 도우미 어린이들의 예절 연수가 진행 되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사회 기관인 김포시 다도박물관 “다례는 내 친구Ⅱ”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저학년 각 반의 예절 도우미 어린이들이 한복을 바르게 입는 전통 예절에서부터 바른 자세로 앉기, 웃어른께 공손히 말하기, 공수자세로 인사하기 등 기본 생활 예절까지 골고루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알록달록 고운 빛깔의 우리 옷을 차려입고 투호례를 갖추어 투호도 던져보고, 굴렁쇠 굴리기도 하는 등 민속놀이의 재미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바른 마음가짐에 해당하는 구사구용에 대해 익히며, 다례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기본 가르침 등을 배우며, 올바른 예절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1학년 문채원 어린이는 “앞으로 부모님께 공손히 대답하고 스스로 잘 하는 어린이, 배운 것을 잘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실천 의지를 보였다. 다음주에는 4,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절 교육도 계획되어 있어 신곡초등학교의 예절 교육에 앞장서는 예절 도우미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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