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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11일 수도권지역 대기질 개선사업과 아름다운김포 만들기 일환으로 천연가스버스 충전소를 건설하고 조성연 도시환경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포시 의회 이영우 의장, 피광성 의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유병조 지사장, 서울도시가스(주) 이석문 경기지사,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홍덕호 이사장,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 운수회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70여명 참석하였으며, 김포시에서 건설하여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게 될 천연가스버스 충전소는 청정연료를 공급한다는 “CLEAN STATION" 명칭으로 11월5일부터 사업을 개시하였다.조성연 도시환경국장은 정부시책인 수도권지역 대기질 개선사업과 발마추어 김포의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김포환경제공을 위해 매연발생이 전혀 없고, 일산화탄소등 기타 배출가스도 60%이상 저감하여 배출함으로 대기오염개선에 기여도가 큰 「천연가스버스 보급사업」에 앞장선 결과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천연가스버스 보급관련 업무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으며, “CLEAN STATION”은 천연가스자동차가 잘 운행될 수 있도록 운행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2008년 본예산에 전액 시비18억을 세워 6월에 공사착공하여 5개월에 거쳐 건설하고 준공식을 갖게 되었고, 또한 이 시설은 운수회사에서 잘 활용해야만 빛이나는 시설인 만큼 참석한 운수회사 대표들에게 아름다운 김포만들기에 참여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2008년까지는 시내 운행빈도가 높고 매연이 많이 배출되는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교체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이제는 시내버스 외 청소차, 관광버스 등 확대해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아름다운 김포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대기환경 제공을 위하여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 등을 확대 실시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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