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170가구 무료점검, 민관합동 안전점검 캠페인 개최 김포시(재난민방위과)는 겨울철에 들어가는 11월부터 난방기기 사용증가로 인해 화재발생이 급격한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007년 화재현황을 분석해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이 47%로 절반을 차지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전년대비 화재발생 건수가 40% 증가 및 재산피해도 30% 증가되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소화기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적극 동참을 시는 당부했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을 금년 170가구에 대해 무료로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안전 실천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정착을 위하여 지난 4일 출근 시간대인 8시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사우사거리에서 김포시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80명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는 화재예방, 빙판길 사고예방, 농업시설물에 폭설피해 예방에 대해 중점을 두어 시민이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도록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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