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생애 아름다운 날을 위한 사랑의 합동결혼식" 김포시는 지난 11월 2일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2쌍의 부부에게 부부 생애 아름다운 날인 결혼식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락희) 주관으로 진행됐다. 홍락희 회장의 주례로 대곶면 오○○?한○○ 부부와, 통진읍 한○○ · 성○○ 부부가 2백여 명의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각각 4명의 자녀와 함께 바쁜 일상과 어려운 여건 속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었으나, 지역사회 이웃들에 대한 김포사랑운동을 실천하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I KOREA 김포시지회(회장 김치회), 농업기반공사김포지사(지사장 박태운), 현대컨벤션웨딩홀에서 후원했으며, 김포시 14개 여성단체 회장들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쌍의 부부를 격려해 주었다. 또한 홍락희 회장은 전자렌지, I KOREA 김포시지회는 주방용품, 신혼이불 등을 각각 전달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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