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농가 및 단체 대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금년도 벼농사를 비롯한 7개 분야 38개 농업기술보급사업 성과보고와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3개 분야 11과제로 진행된 신소득·신기술 실증과제 결과 발표, 설문 및 만족도 조사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 부추 이상 고온 대응 재배기술 보급, 양봉 스마트 시설을 통한 사육환경 개선,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친환경 난방시설을 활용한 딸기 양액재배 시설 운영 등 농업인 우수사례를 통해 시범 효과 강조와 생산량 증대, 우수품질 생산, 농가 경영비 절감 등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기술 보급사업 추진 중 언급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내년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며, 실증과제 결과가 우수한 사업은 더 많은 농가보급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올해 고온으로 인해 많은 작목들이 피해를 보았지만 수확까지 잘 마무리하신 김포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과 더욱 효과적인 시범사업과 실증과제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인이 요구하는 사업이 발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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