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이 ‘돌싱포맨’에서 큐트와 러블리를 오가며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주에 이어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두 번째 이야기에 출연한 장희진은 임원희와 1대1 데이트를 하거나 다같이 모인 시그널 젠가 시간에 진지하면서도 장난꾸러기 면모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임원희와 1대1 데이트에 나선 장희진은 든든하면서 배려심 넘치는 행동으로 감동을 주었다. 임원희가 추울까 봐 겉옷을 3개 입고 온 것. 임원희가 추울 땐 언제든 하나를 벗어주겠다는 장희진의 배려는 보는 이에게도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특히 패널들과 편해지면서 드러난 장희진의 장난꾸러기 면모는 색다른 매력과 웃음을 주었다. 첫 데이트 기억을 ‘원희님이랑 첫 캐나다 등산을 하다. 어색한 채로’라고 엉뚱하게 답해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든 후 슬며시 웃는 장희진의 면모는 시청자에게도 웃음 바이러스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나무에 소원을 비는 행동을 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해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진 시그널 젠가와 단풍잎 킹카 투표에서 장희진은 진지함과 사랑스러움을 오가며 대화에 집중했다. 질문에는 성실히 답변하다가 멈추지 않는 장난에는 ‘그만’이라고 자르고, 단풍잎 킹카 투표에서 이상민의 단풍을 함께 찾다가 ‘없다’고 무심하게 얘기하는 등 장희진의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은 예상 외의 웃음 지수를 높였다.
이처럼 지난 주에 이어 엉뚱하면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호감을 더한 장희진이 자기 몫을 톡톡히 해내면서 다음 주 방송될 캐나다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또 어떠한 매력을 빛낼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세 번째 이야기는 12월 2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BS 캡처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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