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4일 수원유스호스텔 스타트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공공연맹 경기도청공무직노동조합 창립 제4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조합원들의 협력과 연대, 가치공유를 통한 상생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힌 후, 공무직노동조합이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참여와 연대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어 “조합원들과 간부들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며 조합의 발전에 동참하자”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하다가 저녁에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기도청 공무직의 권익 보호와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청공무직노동조합이 공무직 노동자와 더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구심점이자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무직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동전문가 도의원으로서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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