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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 절친 김광규 발모 기원?! “머리 자라라” 폭소

안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0:32]

‘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 절친 김광규 발모 기원?! “머리 자라라” 폭소

안영숙 기자 | 입력 : 2024/06/17 [10:32]

 

‘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와 김광규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6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가 절친 김광규에게 다급하게 SOS를 요청한다. 명랑클럽 골프 초보 라이벌 권은비의 성장에 크게 자극받은 전현무가 구력 19년 차 김광규에게 대결을 부탁한 것. 두 사람 중 굴욕 영상 벌칙을 수행하게 되는 것은 누구일지 ‘나 오늘 라베했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전현무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 연습을 시작한다. 전현무가 혼자만의 연습에 몰두해 있을 때 조력자 김광규가 등장한다. 전현무는 “내가 어깨너머로 배울 테니 대결 형식으로 도와 달라”라고 말한다. 이에 김광규는 “너 정도는 내가 레슨 해 줄 수도 있지”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상대에게 어떤 벌칙을 줄 것인지 열을 올려 웃음을 준다.

 

두 사람이 최종적으로 합의한 벌칙은 굴욕 영상 촬영하기. 특히 전현무는 김광규에게 “내가 이길 경우 형 머리 위에 손을 대고 싶다”라며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고 드라마 ‘가을동화’의 명장면을 긴급 소환해 김광규의 멘탈을 흔든다. 뿐만 아니라 “머리 자라라”라며 급 김광규의 발모(?)를 기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김광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나 오늘 라베했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의 대결은 예상 밖 박빙 형태로 진행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에 대결이 이어질수록 두 사람의 적나라한 멘탈 공격과 예민함이 폭발한다. 구력 19년을 자랑하는 김광규는 처음에는 자신만만했으나 이내 “전현무에게 지면 망신인데…”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승리할지, 벌칙 영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전현무x김광규 유쾌한 두 절친의 환장의 티키타카, 긴장감 넘치는 대결, 포복절도 벌칙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는 6월 18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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