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서울시 강동구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설운도, 문희옥, 강예슬, 신유, 이미리 등 믿고 보는 트롯 스타들이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6%대의 탄탄한 고정시청층을 자랑하며 일요일 안방을 책임지고 있다. 오는 16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76회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편'으로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5개 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올라, 흥과 끼의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서울특별시 강동구 편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믿보' 초대가수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타공인 영원한 트롯 왕자 설운도가 '마지막의 사랑'을 열창하고, 트롯 여제 문희옥이 '평행선'으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더불어 트롯 영스타인 강예슬의 '사랑의 포인트', 신유의 '인생 역', 이미리의 '강남의 밤'까지 이어져 노래자랑 무대를 유쾌하고 흥겨운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서울 강동구 편에서는 소위 '명물'이라 부를 만큼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후문이다.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20대 여성 듀오가 '코믹 차력쇼'로 개그맨 남희석조차 포복절도케 하는가 하면, 팝핀부터 락킹까지 스트릿댄스를 섭렵한 '댄싱키즈' 초등생 듀오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마동석을 연상시키는 상남자 비주얼의 남성 참가자가 아리따운 미성으로 채연의 '신 미아리 고개'를 열창, 역대급 반전 매력으로 남희석을 비롯해 객석 관중들까지 단숨에 사로잡는다는 전언.
이에 믿고 보는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개성 폭발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까지 어우러져 일요일 안방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할 '전국노래자랑' 서울시 강동구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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