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 <들여다보기>展 연장 운영시민 호응 속 7월 6일까지 연장 운영 결정,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추가 편성
지난 4월 16일부터 한옥마을 창작3동~5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김포아트빌리지의 환경적, 공간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아트(eco art) 전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진경 작가의 ‘모두가 꽃이 될 수 있다’와 정민제 작가의 ‘반려뭉치 키링 만들기’ 등을 선보이며 버려진 쓰레기봉투, 옷감 등을 활용한 창작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시의 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 A씨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왔다가 전시도 보고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생겼다.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자주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당초 6월 8일까지로 계획되었던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라고 전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현재와 미래, 우리의 환경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열시부터 오후 여섯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문화재단 전통마을(031-999-3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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