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달 15일부터 해빙기 대책기간을 설정하고 T/F팀을 구성해 재난취약시설․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찰․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예년에 비해 지반동결이 심해 그 어느 해보다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별 현장 재난관리관을 임명하고 순찰과 점검을 강화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편성된 현장 재난관리관은 재난취약시설․지역에 대한 조기경보 역할과 신속한 상황파악 및 조기대응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시는 각종 대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김포의 여건상 적극적인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도 실시했다. 총 49개소 중 23개소 106건의 위험요소가 발견되어 안전조치 명령하고 지난 21일 모두 완료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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