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3월 24일 10시에 김포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과 주말버스학교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주말버스학교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에게 주말 현장 체험 학습 실시로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교육․보육 부담 감소로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운영 방법은 연 8회 둘째, 넷째 토요일에 권역별로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1인 2회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지도강사는 위탁기관 전문 강사, 전․현직교원, 대학생 멘토, 원어민 강사 등으로 구성되고 1개 팀은 버스 1대로 학생 40명 내외로 하며 지도강사는 3명 내외로 구성된다. 기대효과는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학부모, 학생의 사교육 욕구를 해소하여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다. 김문수 교육장은 "교육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야기하는 희망으로 주말버스학교 운영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말버스학교를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기대가 크다. 잘 나가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뒤쳐진 아이들과도 함께하는 김포교육이 되도록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관심 갖고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장 소개,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다. 경기도김포교육원청과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1년 초등학교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활동 지도를 위한 주말버스학교를 공동수행하게 되며 다양한 현장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노력하게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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