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2011.3.15.(화)에 김포 관내 19개 초․중학교 66명 학생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실 개강식’을 김포초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교육장은 “꿈을 꾸는 자만이 일의 성취가 빠르고 최고가 될 수 있다. 꿈은 반드시 부메랑처럼 산울림이 되어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금부터 학생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씨줄과 날줄을 착실하게 엮어 나가다 보면 <큰 바위 얼굴>의 주인공 어네스트처럼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 부설 발명교실은 발명과 과학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김포시 관내 초·중학생들이 모여 있는 과학발명교육의 산실이다. 김포시에는 발명교실이 김포초등학교(교장 김봉수)에 설치되어 첨단 과학시대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발명시설을 학습의 장으로 제공하고 발명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의 과학·발명 인재 양성 및 발명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2011학년도 김포교육지원청 부설 김포발명교실은 발명기초1반, 발명기초2반, 발명심화반, 중등발명반으로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로봇반과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반이 상설 운영된다.

 발명관련 체험학습과 현장학습, 방학기간의 발명캠프가 실시되며 다양한 발명관련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발명아이디어를 아이디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식재산권으로 행사될 수 있도록 학생 1인의 1개 지식재산권 취득에 목표를 두고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다.

  2010학년도에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김포발명교실에 처음 자녀를 보낸 학부모들은 발명교실과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올해도 내실 있는 발명교육과 함께 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마음껏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해 주길 기대하였다. 개강식에 참석한 발명교실 학생 학부모는 영재교육과 발명교육 중에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 어느 것이 고민하였지만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발명교실을 낫다고 판단하여 선택하였으며 기대가 크다.며 2011학년도 김포발명교실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발명교실의 지속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김포지역의 과학·발명 교육의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