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 기간에 무료 순환(셔틀)버스 운행 등의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축제기간중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의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다.
시는 축제기간중 45인승 전세버스를 도입해 골드라인 장기역 5번 출구에서 장기도서관까지 운행키로 했다. 운행시간은 14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5일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무료 순환(셔틀)버스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라베니체 축제를 전면 탈바꿈하여 이번 축제를 수로변 일대와 한강중앙공원에서 버스킹과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형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