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2월 28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 1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말 경기도로 제출했던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승인 촉구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그간 김포시는 수도권 내 간선 철도가 전무한 유일한 지역으로 항공기 소음, 군사시설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정체되어 있던 중 김포한강신도시 사업이 추진되었고 이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에 대하여 서울지하철9호선을 연장하여 앞으로 예견되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장래 김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24만 김포시민의 뜻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전달하여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정ㆍ의결하였다.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 승인 촉구 결의안은 주무관청인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에 송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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