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 청소년을 거리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상담하는 현장형 서비스인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2023년도 유관기관 및 지역청소년들과 협력해 지난 22일 구래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제5회 연합아웃리치 활동은 위기상황을 조기발견해 가출·비행 등을 예방하고자 운영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청소년거리상담실을 설치해 현장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 가출예방 및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소년거리문화공연 ‘더쉼데이’를 연계 운영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참여기관과 함께 구역별 위험지역, 청소년 밀집지역, 위기취약 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가정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자 힘썼다.
한편, 제5회 연합아웃리치 활동에 함께 한 곳은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성폭력상담소, 학부모운영위원협의회,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유해환경감시단, 한국샌드아트협회 총 10개 기관과 관내 청소년 9개 팀이다.
한편,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속적으로 거리위험대처교육 및 가출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 인식개선사업, 위기청소년 응급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