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인구 약 5%를 차지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은 김포시의 당당한 일원입니다” 현재 김포에는 총 45개국에서 온 약 1만3천여 명의 외국인이 다문화 가정과 산업현장에서 김포시 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김포 세계인의 날 행사,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건립 등과 같은 질 높은 사회통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다문화 가정 지원정책 펼쳐 김포시는 결혼을 통해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사회 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정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균등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과 다문화가정 2세들의 안정을 유도하고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여 사회통합을 이뤄낼 계획이다.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등 사회통합 서비스 제공 또한 취업 및 산업연수 등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한국어교실 △외국인지원센터 건립 △외국인주민시책위원회 운영 △세계인의날 행사 △외국인주민 합동결혼식 △외국인주민 자녀 한국어교실 운영 △찾아가는 다문화 강좌 △다문화 사회 인식개선사업 △영화제와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주민지원 시책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편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인의 날 행사와 합동결혼식 등 김포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사회통합을 실현할 방침이다. 심상연 가족여성과장은 “김포에 거주하고 생활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2세는 모두 김포시의 일원”이라며 “다양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질 높은 사회통합을 이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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