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한강신도시 입주민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김포 양곡에서 출발해 장기지구를 경유해 사우․풍무동과 계양역을 거쳐 부평역까지 운행하는 81-1번 시내버스가 14일부터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첫차가 양곡 오전 4시30분, 막차는 부평 0시30분으로 15~20분 간격이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인해 최근 입주한 양곡휴먼시아 1,2,3단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계양역을 통한 공항철도 환승도 가능해 양곡 및 장기지구에서 서울 주요 도심(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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