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생산되는 1일 8만 톤 정도 수돗물에 대해 성분검사와 일반생수와 비교한 결과 음용수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돗물 안심하고 마시기 운동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우선 시장부속실, 의회사무과 및 민원인 방문이 많은 시민봉사과, 종합민원과, 세정과를 대상으로 수돗물 직수 음용시설을 2월중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공직자 부터 수돗물 마시기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음용률을 높여 점차 주민자치센터 및 산하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업소에서는 수도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돗물 안심하고 마시기, 수돗물 절약운동 동참 홍보 등을 위한 수돗물지킴이 100명을 모집 3월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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