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동 통장협의회와 ‘발산로 일대 대청소’50여 명 참가자, 1시간에 걸쳐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운양동(동장 김순애)은 지난 10일 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은경)와 발산로 일대에서 집결, 이곳에 방치돼 있던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한강로(운양용화사IC~운양2지하차도 구간)와 대촌마을 사이를 지나는 도로변 일대다. 인도가 없어 도보 접근성이 낮고, 동 경계 지역에 해당해 평소 청소관리가 수월하지 않다.
이날 대청소에는 운양동통장협의회 및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에 걸쳐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다량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박은경 통장협의회장은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동네를 청소해 주셔서 뿌듯하다”라며 “쓰레기가 많아 작업이 힘든 편이었는데 많은 분이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동장은 “도로변 일대에서 청소가 진행돼 안전에 각별하게 유의했는데 무사히 마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수고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