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찾아 떠나는 돗자리 고·당교실’김포시보건소, 매주 수요일 사우 근린공원·구래동 호수공원서 ‘고혈압·당뇨’ 건강교육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이달 10일부터 총 4개월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찾아 떠나는 돗자리 고·당교실’을 운영한다.
돗자리 고·당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 대상자인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과 산책로 등을 찾아가는 야외 교육이다. ▲고혈압·당뇨병 질환교육 ▲고혈압·당뇨검사 ▲영양교육 ▲걷기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을 교실 삼아 진행되는 나들이 형식의 교육이다.
1기수당 4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5월은 사우 근린공원 ▲6,9,10월은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평소 심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해도 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돗자리 고·당교실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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