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읍장 조재국)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4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밥차’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식봉사에 참여했으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통진읍 주민들이 희망하는 복지 욕구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피부에 와닿는 현장 행정을 시행했다.
설문은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에서부터 어르신 정서 지원, 장애인 재활 지원, 조손 가구 지원, 1인 청?장년 가구 지원, 다문화 지원사업까지 총 6가지의 주제로 진행됐다. 그 결과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어르신 정서 지원 분야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문화 대표 도시답게 다문화 지원사업에도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배식 봉사에 참여해주신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를 잊고 3년 만에 하는 행사이니 만큼, 통진읍어르신들께서 통진읍만의 복지서비스도 안내받으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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