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구제역 사태, 농식품부 대응책임과 문제점, 이대로 좋은가.

참여당 시국현안 긴급 좌담회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2/08 [10:31]

구제역 사태, 농식품부 대응책임과 문제점, 이대로 좋은가.

참여당 시국현안 긴급 좌담회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1/02/08 [10:31]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는 (위원장 : 정왕룡) 경기도당 주최로 2월 10일 오후 7시 반에 참여정치 아카데미 사무실에서 구제역 관련 시국현안 긴급 좌담회를 개최함


작년 11월 구제역 사태가 발생한 이래 살처분 가축수가 3백만을 넘어서고 피해액도 2조원에 육박하는 등 국가적 재앙에 이르고 있으나 정부의 대응은 속수무책일 뿐만 아니라 농민들에게 책임전가하는 태도는 여전함.


김포상황 역시 축산업이 궤멸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살처분된 가축들의 침출수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바 이에 대한 점검과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


또한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하나 정부의 실태조사나 지원체계, 보상속도등이 농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해결하기에 기대치를 충족 못시키고 있음.


 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점등 관련 자영업분야에 미치는 타격이 심대해 지역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이에 참여당은 그간의 농식품부 대응방안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2차 피해 예방대책및 적절한 보상, 지역경제 활성화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좌담회를 통해 김포가 처한 인적 재난을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농민들, 당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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