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개발의 가속화와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자연환경은 점차 훼손되고 있으며, 환경의 질은 점차 저하되고 있음에 따라, 개발에 따른 김포시 환경정책 현안사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여 적절한 개발과 보전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제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전문가, 관계 공무원 15명으로 김포시 환경대응 전문 T/F팀을 구성하여 1월 28일 위촉장 수여와 함께 1차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1차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철새보전사업 추진을 위해 원활한 주민소통과 단기적인 재두루미 보전방안, 먹이주기, 철새구조사업등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민간단체에 지원을 요구하였으며, 실질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지역은 시에서 농경지 확보와 보호구역 지정으로 개발을 제한하는 방안과 김포시개발 및 보전에 대한 시 전체 미스터플랜 수립과 함께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을 재지정 하는 의견등을 제시하였다. 김포시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실현가능한 단기, 중․장기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환경대응 전문 T/F팀 운영을 통해 내실있고 현실적인 환경보전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김포시 개발사업 추진과 환경을 조화롭게 보전해 나갈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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