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제23회 김포시 문화상 시상계획을 지난 25일 공고하고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상은 향토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 사회봉사, 효행․장한가정의 총 5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시상한다. 1986년 처음 도입되어 2010년까지 총 22회 105명이 수상하는 등 김포시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김포시에 거주하고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향상에 기여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김포시 부서장과 읍․면․동장, 부문별 관계단체장의 추천으로 후보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30일 간이다.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를 구성, 심의를 거쳐 최종 시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4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문화예술과(031-980-247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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