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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접수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1/20 [12:12]

김포시, 201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접수

강주완 | 입력 : 2011/01/20 [12:12]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가공, 상품화 및 마케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2011년 김포농업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경영비절감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등 42개 사업 171개소 총 22억 6550만원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쌀, 포도, 배 이외의 지역특화작목이 부족한 현실 개선을 위해 특화작목 특성화 마을을 확대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작목을 개발 보급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인증 채소 확대와 미생물을 활용한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 및 친환경 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체험사업을 확대하는 등 『농촌같은 도시, 도시같은 농촌』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분야별 시범사업으로 ▲기술지원 분야는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보행관리기 지원사업 98대 사업비 1억9600만원 ▲생활문화 분야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2개소 사업비 4,650만원 ▲도시관광농업 분야는 농촌에듀팜 육성 시범사업 등 3개 사업 3개소 사업비 1억5,000만원 ▲친환경농업 분야는 경영비절감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등  11개 사업   23개소  사업비   8억7,000만원 ▲특화작목분야는 신품종 묘삼생산 및 농인삼 확대사업 등 10개 사업 14개소 사업비 3억3,000만원 ▲원예연구 분야는 친환경인증 채소 시설재배 사업 등 15개 사업 31개소 6억7,3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시비처방서 발급, 수질, 토양분석 등 과학영농을 위한 친환경농업실험실, 유용미생물‧BM활성수 보급으로 친환경농업을 실현하는 미생물연구실, 농산물 가공‧상품화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식품가공연구실 운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하고, 저탄소‧녹색성장 농업 추진과 김포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제부터 김포는 농업이다”라는 슬로건에 맞는 소비자, 농업인, 공직자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김포 농업과 농촌의 꿈을 담은 새로운 농업 통합 조직으로서 효율적인 농정과 기술보급 체계를 정립하여 창의적이고 성과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1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 및 대표지도사 또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으로 문의 신청하고 보행관리기 지원 사업은 각 읍면동사무소에 2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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