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민선5기 최대 사업인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월 30일 경기도에 ‘김포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기본계획 변경(안)은 그동안 개최한 도시철도 자문위원회 및 시민공청회와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을 한강신도시까지 지하로 연장하고, 선형개선 및 노선 직선화를 통해 운영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노선은 한강신도시를 대부분 경유하고 원도심은 주요 거점을 통과해 이용효율을 극대화 했다. 시 도시철도과장은 “9호선 연장은 우리시의 미래발전 동력이 될 중대한 사업으로 시민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기본계획 변경(안)의 승인을 득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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