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1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11년도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연일 계속되었던 강추위와 폭설, 그리고 김포 전역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공무원들의 노고를 감안하여 조촐하게 치러진 이번 시무식에서 피과성 의장은 “2011년은 토끼의 해인만큼 지역의 현안문제 및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발빠르고 기민하게 대처하여 김포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고 기원하면서 “제5대 김포시의회가 출범한 이래 약 6개월여의 시간동안 펼쳤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하며,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집행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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