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주요 사업장 찾아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DMZ 평화의 길, 청사건립·철책제거 현장, 봉성제3배수펌프장 조성현장 점검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현장확인을 진행하며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집행기관과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사무감사를 진행해 온 시의회가 20일 상임위원회별 현장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확인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위원들은 ‘DMZ 평화의 길 조성’현장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위원들은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건립’,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및 산책로 조성’, ‘봉성제3배수펌프장 조성’현장을 찾아 각 사업의 추진 경위부터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상황을 직접 눈에 담았다.
현장을 살펴본 상임위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통행공간 확보, 민가에 소음 등 피해가 없도록 공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추진 부서에 주문했다.
현장확인을 마친 시의회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그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같은 기간에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6일 ~ 11월 2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2021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해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20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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