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종구, 허진욱)는 지난 18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무동 특화사업 추진현황 9건 심의안건을 논의했다.
안건 가운데 △겨울철 따뜻한 이불나눔사업,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대상자 자격 및 사업비 확보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추진시기는 10월부터 11월까지로 결정됐다.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업을 위해서는 인적자원도 중요하지만 복지자금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스티커를 제작해 지역의 자영업자 및 주민들에게 기부참여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자”는 아이디어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진욱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마을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오늘 회의에 적극 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노력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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