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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2022년 제5차 정기회의’ 개최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10/11 [15:24]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2022년 제5차 정기회의’ 개최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10/11 [15:24]

 

김포시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우, 김시동)는 지난 7일 ‘2022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5차 정기회의 자리에서는 △2022년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사업보고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최종안 선정 △2022년 지역특화사업 신규편성안 등에 대한 심의 의결이 실시됐다. 

 

협의체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내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최종안 심의·의결에서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 중 논의된 바 있는 ‘찾아가는 마을건강교실’이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최종안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촌읍에서는 자연마을의 소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심신 건강을 증진하는 노래교실 및 마술쇼, 치매예방교육과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세부 사항은 마을복지계획 수립 계획에 반영, 2023년 고촌읍지역사회복장협의체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특화사업 신규편성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나눔 사업’이 채택됐다. 김장철에 직접 담근 김장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것.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2023년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자연마을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은 물론 심신건강 프로그램을 시범화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산시켜나가도록 힘쓰겠다”며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나눔 행사를 열어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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