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7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개발 부문 최우수’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한강시네폴리스 등 특화된 전략 돋보여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김포시가 ‘지역개발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대부분 참가해 수상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0월부터 서면접수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 7개 중앙부서와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민간기관이 11월까지 합동심사를 거쳐 지역개발 계획, 추진실태, 기대효과 등 전 분야에 걸쳐 꼼꼼히 따진 후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가 수상을 받게 된 주요 요인으로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짜임새 있는 사업계획을 비롯해, 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추진실태 등 첨단과 자연이 공존하는 성장계획과 김포만의 특화된 전략 등이 골고루 포함 되어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김포시의 지역경쟁력을 대외적으로 당당히 인정받는 결과를 얻어 내게 되어 지역개발에 한층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갖는 등 향후 사업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 정관계, 언론, 지자체장 등 80여명의 인사가 고루 참여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시상식이 거행됐다. 김포시 유승환 기획감사담당관은 “최근 남북 긴장관계와 구제역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주는 큰상을 수상하게 된 의미를 더욱 열심히 잘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편리할 수 있는 지역개발에 시정의 초점을 맞추고, 지역특성과 김포의 실정에 맞는 기획행정을 추진해 나감은 물론, 끊임없는 연구와 과제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정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