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은 지난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제3회 차량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오단이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영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평화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차량전달식은 지난 4월 2022 김포복지재단 행복한세상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총13개소가 공모하였으며 배분심의위원회를 거쳐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평화, 김포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차를 지원받게 된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평화가 경차를 지원받았다.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단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사업진행을 위한 차량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손병덕 실무협의체위원장은 “지금까지 기관에 차량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다. 개인차량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차량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평화 안영미 이사장은 “저희는 자원활동가들이 개인차량으로 주로 면지역의 복지 소외된 이주아동들에게 차량서비스를 해주었다. 이런 과정들에 매우 어려움이 있어서 고생이 많았는데 공모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가 확대되어 날개를 달고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지원 및 복지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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