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5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정비 심의 결과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계획 ▲2023년도 시의회 예산 편성계획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23일간 제220회 정례회를 열어 2021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기로 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추진현황 ▲김포시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계획 ▲김포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동향 ▲2035 김포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현황 등 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각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가적으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서는 김포지역의 특성 고려한 녹지배치와 지역별로 공원이 부족한 부분을 신경 써줄 것 등을 요구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제220회 정례회에서는 8대 시의회 첫 행감이 다뤄지는 만큼 시민사회의 기대가 크다”며 “의원님들도 준비를 많이 하고 계시는 만큼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행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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