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9월 21일 코로나19 발생에 대한 감염관리 체계 점검을 통한 상시 대응체계 마련하기 위해 요양병원과 상황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중증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 세인트힐요양병원과 실시하였으며, 9월까지 관내 요양병원·정신병원은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훈련에서는 확진자 발생 전, 의심환자 발생 시,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평상시 감염관리와 감염병 환자 및 의심환자 발생시 접촉자 관리, 환경(시설) 관리, 방문객 관리 등 토의식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자체 모의훈련을 통해 상시 감염예방·관리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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