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21일 가을을 맞이하여 청사 주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국화꽃 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꽃 식재에는 양촌읍 새마을부녀회 및 읍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플라밍고크랜베리·브란페티드골드 등 다양한 종류의 꽃 500여 본을 식재하였고,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정비까지 함께 진행하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형형색색의 꽃이 식재되었으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즐거움을 주었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서혜순)은 “힘든 시기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따뜻하고 시원한 가을바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식재하였고, 앞으로도 양촌읍의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가을 국화꽃 심기 행사와 환경정비에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읍청사에 방문하는 양촌읍 주민들이 가을의 향기를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 또한 환경정비나 계절 꽃 심기등을 지속적으로 하여 아름다운 양촌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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